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봇파워/기타 출전 로봇/드럼형 (문단 편집) == 개요 == 원통형 드럼에 칼날 같은 부속품을 박은 어태커형 로봇. 공격력이 매우 높지만 방어력이 부실하고 공격범위가 좁기 때문에 조종 난도가 매우 높은 로봇. 다만 대체적으로 화력도 우수하고 수직회전 로봇들 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으며 빗면 걸기형에 강했다는 점이 손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하푼2]]나 [[꺽지(배틀로봇)|꺽지]]처럼 빗면 아래로 파고들 무언가를 달거나, 지상고 규정 이후에는 타점이 일정 이하인 경우가 아니면 생각보다 약하다. 당장 괴물 VS 짱가, 망치 VS 짱가2, 재규어 VS 아이언 경기를 생각해보자.] 드럼은 블레이드나 디스크에 비해 반경이 작아 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커버하기 위해 이들보다 훨씬 높은 회전 속도를 가졌다. 보통 3000RPM에서 심한 경우 10000RPM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 보통 드럼은 탄소강 재질로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평균 질량이 블레이드, 디스크보다 높아 낮은 출력의 모터로도 강한 파괴력을 낼 수 있었다. 보통 모터 출력은 500w 정도. 트렌드를 주도한 건 [[사방불패2]], [[하푼2]]이다. 초반부에 등장한 사방불패2는 그냥 사각형 본체에 드럼을 단 형태였고, 하푼2는 본체 후면과 측면을 빗면으로 커버해 방어력과 안정성을 높인 형태로 중후반부 드럼형의 트렌드였다. 하지만 블레이드와 걸기형의 양강 구도가 심해서 이들에 비하면 입지가 좀 낮은 편이었다. [* 다만 둘에 비해서 입지가 낮다 뿐이지 두 형태의 유행을 주도한 런지 블레이드, 짱가의 첫 등장 이후 둘을 제외한 나머지 형태 중에서 배틀제왕을 차지한 형태는 백러쉬, 번개, 런지, 특별편의 짱가3정도를 빼면 드럼형뿐이다. 특히 몇몇 형태는 후기에 들어서면서 아예 등장조차도 거의 사라졌을 정도인걸 보면 충분히 주류라고 볼 수 있다.] 공격에 필요한 부분만 남겨 판 모양으로 만든 판드럼이라는 것도 있는데, 상대를 더 쉽게 뒤집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 형태의 로봇들은 배틀제왕에 오르지 못했고, 배틀제왕전 진출 사례도 데니스 하나 뿐이다.[* 아이언은 진출당시 일반 드럼이었다.] 국제적으로는 Egg Beater로 칭하는 형태인데 한국의 판드럼이라는 말과 1대1로 대응되지는 않는 것 같다. 약간의 변형으로 [[나래(배틀로봇)|나래]]가 대표적인 빗면 드럼형이 있는데, 파고들기용 빗면 위에 드럼을 올린 형식이다. 더 블레이드에 유리해질 것으로 보였으나[* 비슷한 사례로 [[Battlebots]]에서는 빗면에 블레이드나 드럼을 올린 로봇들이 수평회전 블레이드형에 매우 강한 상성을 보인다.] 무거운 드럼으로 인해 내구성을 확보하기 힘들어서인지 눈에 띄게 유리해지는 않았다. [[꺽지(배틀로봇)|꺽지]]와 나래가 블레이드를 3번 정도 잡긴 했지만 이 둘이 상성따위 씹어먹을 정도로 강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상성이라고 할뿐 100이면 100 다 드럼형이 블레이드형에게 진다고는 할수없다. 괴물이 2MR3를 상대로 단 한방에 KO를 시키거나 비록 측면을 맞고 뒤집혀 경기를 지긴했지만 폴리페무스 상대로 정면충돌을 버텨낸 대박이2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드럼형이라도 로봇에 따라 블레이드형 로봇을 상대로 어느정도 버텨낼수는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